플랜테리어

by YeoReum_Soop

식물하는 남편 / 꽃하는 아내

현장답사

베이지 색감의 대리석 공간

세로 24M 폭 4M의 복도형 테라스

소향으로 노을이 비추는 공간

실내가 아닌 야외라는 공간적 특성

여룸숲의 느낌을 담기를 원함

그들의 니즈를 맞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디자인을 그려내는

꽃하는 아내

우드

베이지에 우드를 더해 따뜻한 공간연출

공간이 갖고 있는 부드러움에 우드로 중심을 잡는 공간디자인

다양한 질감의 식물들로 하여금 동화같은 조성

따듯한 생감에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편한공간을 디자인 구성해본다.

야외인점을 착안하여 따뜻한 동남아의 느낌을 참고해서 우드를 선택

서귀포의 특성상 겨울철 기온이 춥지 않다.

야외조경 조성식물 보다는 실내식물 중 추위에 강한식물 위주로 선택해 보았다.

기존의 조경과는 다른 공간적 연출로 연결되었다.

포인트식재

아무리 좋은 식물도 재미없게 식재하면 말짱 꽝

크기와 질감을 보며 중간중간 모아서 식재하는 방법 활용

복도를 지나감에 불편이 없도록 신경 쓰며 지나가는 길이 재미있게 보이도록

흐트러진 듯 균형감 있는 식재

붉은 노을과 하께라면 이보다 좋을 수 있으랴

디테일

페인팅 벽돌과 소품

보든 식물이 바닥에만 깔려있다면 안정감이 있지만 재미는 없을 것이다.

베이지로 색칠한 벽돌과 나무상자를 이용해 높낮이의 재미를 주면서

라탄과 목재소품, 유리병을 이용해 중간중간 식물과 어울리며 공간에

리듬감을 부여한다.